원래 후기를 쓰지 않는데
정말 안 쓸수가 없네요.
아이들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엄마인 저도 정말 많이 웃고 자연속에서 뒹굴다 왔어요. 맨발로 잔디를 밟으며 마음속의 스트레스,불면증
치유받은 느낌이었어요.
겨울이라 혹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따뜻한 햇살받으며 맘껏 뛰고
뒤쪽 냇가에서 얼음깨고 놀고
비닐하우스 프램폴린 뛰고~
도서관가서 책도 보고~
초코,나비,사랑이,희망이,별이,토르 밥주고 같이 뛰어놀고~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시는 사장님,사모님의 보살핌을 듬뿍받고 왔어요.
아이들 둘데리고 혼자간거라~
혹시 엄마 힘들지 않을까 배려해서 베풀어 주신마음 잊지않겠습니다~
^^
저는 무조건 다시 갑니다~!!
펜션지기19-02-26 00:44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겨울이기도하고 어찌 살다보니 홈페이지는 잘 들어와 지질 않아요.
오늘 문뜩 생각나서 들어와 보니 이윤지 사모님의 에쁜글을 보게 되어서 무척이나 놀랐어요.
아이 둘 키우느라 바쁘실텐데도 사랑이 가득한 해품달의 후기를 올려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려요.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글을 쓰거나~~ 남기는게~~ 쉽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는데도
예쁜마음 담아서 올려 주심에 감동 받았어요...
매일매일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둘러보고 문의 사항이나, 답변도 확인하고,
생활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예쁜 이윤지 사모님 덕분에 저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조회 : 4,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