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 강릉 해품달펜션을 다녀오다..
강원도 강릉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숙소 강릉펜션 해품달...
그 곳에서 우리의 이야기...
예쁜 우체통이 먼저 우리를 반겨주다...
아이들이 경포대와 오죽헌을 들렸다 왔더니 피곤했나..
차에 잠들어서 엄마 아빠는 해품달언니가 주신 커피 한잔 하며 산책...
우리가 묵을 숙소....전경이 너무 이쁘다...
벚꽃 드리워진 해품달 펜션....
우리의 방은 어디쯤???....
평화로와 보이는 강릉해품달 펜션...
너무도 고요해서...
여기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질 것 같다는....
예쁜 그네 의자에 앉아 신랑과 데이트 즐기다...
바베큐 구워 먹는 곳..
야외도 있는데 추우면 이렇게 안에서도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난로에서 고구마랑 감자 쪄 먹으면 맛나겠는걸...ㅎㅎㅎ
정자도 있고..
한편의 그림 같은 곳...강릉 펜션 해품달..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꽃만 보면 이렇게 좋으니....ㅎㅎㅎ
예쁜 의자들도 있고...
모닥불 피는 곳인가....
이런데서 모닥불 피워 차 한잔하고 기타소리에 노래 한곡 하면 좋겠는걸...
아직도 주무시는 두 아이..
일단 짐부터 옮기는 걸로....
1층 긴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예쁜 그림과 함께...
우리가 묵을 별님방을 만나다..
음식해 먹는 도구들은 다 구비되어 있는 부엌...
내 스타일의 침대..
하얀색,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런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는데 딱.....
화장대에 있는 인형...
한개가 아니라 두개여서 정말 좋았다...ㅎㅎㅎ
예쁜 그림으로 벽면도 꾸며주고...
조명 하나도 이쁘게...
화장실도 깨끗...
치약, 수건, 샴푸 거기다 폼클린징까지 목욕용품은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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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기상..
두 아이가 달려간 곳은 바로 자동차!!!
좋아??? 그렇게 좋아???..ㅎㅎㅎ
아이들이 놀기 좋게 이렇게 자동차들이 있어서 좋은 곳 강릉 해품달펜션..
뛰고 또 뛰고...
아무리 뛰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다...
왜??? 잔디니까...ㅎㅎㅎ
그네는 기본...ㅎㅎㅎ
자동차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공도 있다...
이 헛발질 어쩔겨.. 율아 축구 좀 연습해야겠는걸...ㅋㅋㅋ
애니야..둘 중에 하나만 하면 안되겠니??
공도 들어야 하고 타기도 해야하고..ㅋㅋㅋ
커다란 공...무거워보이시나요??...ㅎㅎㅎ
한 폭의 그림 같구나....
신나게 공놀이도 하고..
그네에서 신나게 놀기도....ㅎㅎㅎ
아~~내가 꿈꾸던 전원생활인데...ㅎㅎㅎ
아이들 맘껏 뛰고 또 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 신나게 놀다..
옆 길 따라....
강물이 흐르고...
여름엔 물고기도 잡고 뗏목도 타고...
캠핑장도 조금 있으면 생긴다 하니...
아이들 놀꺼리가 정말 풍부해....
여름에 또 와야겠다...ㅎㅎㅎ
저녁은 해품달펜션에서 인당 25,000원에 바베큐를 구워주기도 한다..
바베큐를 먹을까 했으나 아이들에게 배와 물고기를 보여주러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먹는걸로...
열심히 먹고 이렇게 잠자러 강릉 해품달 펜션으로...
들어오자마자 인형과 대화중....
목욕후 사이 좋게 Let it go 를 봐주시고...
이 열풍은 언제 끝날런지...ㅠㅠ
책도 열심히 읽어주고..
율이가 제일 좋아하는 때밀이 장면...
본인도 엎어지더니 엄마보고 때 밀란다...ㅋㅋㅋㅋ
아이들 잠들고...
엄마 아빠는 어디로???
해품달에서 야식 만찬...
서울에서 왔다고 이렇게 홍게와 함께...
고기 대접을....ㅎㅎㅎ
해품달 사장님과 해품달 언니...
어찌나 소탈하고 좋으시던지....
낯 가림 심한 나인데 처음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는....^^
강릉의 밤 수다는 이어지고....
밤에도 참 예쁜 해품달...
앞으로 해품달 펜션에 아이들 체험을 위해 화덕피자 만들기나 농촌 체험하기 캠핑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중이다..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또 오면 좋겠다는...
다음날 아침 기상하자마자 잔디로 나간 두 아이..
신나게 공갖고 놀고...
지금 아니면 언제 찍어...
가족이 함께한 사진도 찍어보고...(포토 by 해품달 사장님)
길 따라 열심히 뛰어가면..
넓디 넓은 잔디가 또 있다...
엄마는 못 쫓아간다는..
어쩜 이리도 빨리 뛰는지...
두 아이가 열심히 뛰어가서 발견한 건 보리...
예쁜 꽃들도 만나고..
거기다 토끼 삼매경....
토끼와 닭이 있는데 두 아이 눈을 떼지 못하다가 아빠가 불러 찰칵...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듯 두 아이도 모래 놀이를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신나게 모래 놀이 하는 두 아이..ㅎㅎㅎ
열심히 노는 사이에 해품달언니가 차려준 아침 밥상..
자연산 두릅도 만나보고...아이들 먹으라고 계란도 준비...
어쩜 이렇게 음식을 맛나게 하는지 아이들과 신랑은 당연히 잘 먹고..
아침 잘 안 먹는 나도 한 공기 뚝딱...
사람이 많지 않을 때 해품달을 찾아가면 이렇게 해품달 언니의 맛난 밥상도 얻어 먹을 수도 있다...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바다 보러 가려는데 고양이 사랑이 발견...
두 아이 고양이랑 어찌나 장난 치는지..
엄마는 고양이 무서워 근처에도 못 가는데..
두 아이 고양이를 너무도 잘 만진다...
엄마 안 닮아 다행이다...
여행의 묘미는 숙소...
아이들이 맘껏 뛰놀만한 넓은 잔디도 있고...
강도 있고..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캠핑도 있고...
거기다 너무나 친절한 해품달 사장님도 있고...ㅎㅎㅎ
더없이 좋은 강릉 해품달 펜션..
무엇보다 신랑이 반했다...ㅋㅋㅋ
여름엔 뗏목타러 또 놀러가야겠다...
http://www.haepoomdal.com/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623-1 (해살이길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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