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다운 냇가가 바로 앞에 흐르고 ..........조금만 움직이면 바로 바닷가............. 책상에 앉아 있는 지금도 너무 눈에 선하네요 
밤에 팬션 사장님이 구워주신 바베큐는 어디에서도 먹어본적 없는 맛이였습니다. 왜케 맛있냐고 여쭈어 봤더니 그동네에서 만드신 참숮이라고 하더군요~ tv에서 보는 낭만적인 여행은 지루해 보였는데 여긴 뭔가 한적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산에서 나는 음식과 바다에서 나는 음식 모두 정말 맛있었어요 전 사실 강원도 음식은 안좋아 했는데^^ 패션 언니사장님에 음식 솜씨 때문인지 .........다이어트을 잊어버리고 그만 ㅠ.ㅠ~사장님 나빠요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자연속으로 사장님에 안내를 받아 갔을때는 번거로우실텐도도 너무 친철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전 잠자리까 까다로운 편이라 걱정했는데 호텔같은 꺠끗한 이불에 정말~~~너무 쫗아요!!!!!!!!최고~~~~~~~~
정말 오랜만에 편하고 낭비없고 힘들지 않고 재미있는 여행이 됐어요 팬션사장언니~짱~~~~~